
AC 밀란의 공격수 라파엘 레앙이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탈리아 매체 칼초메르카토에 따르면, 레앙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25세의 포르투갈 윙어를 캄프 누로 이적시키는 것을 '명확한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다만 레앙이 밀란에 잔류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현재 소속팀이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인 주앙 펠릭스를 영입한다면, 클럽 레벨에서도 함께 뛰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알렉산더 이삭과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풋볼 인사이더는 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정리를 마쳤으며, 올 여름 이삭과 계약 연장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25세의 스웨덴 국가대표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2경기에서 17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스널은 브라이턴의 에반 퍼거슨 영입을 노리고 있다. 팀토크에 따르면 20세의 젊은 공격수는 구단 수뇌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1월 이적시장에서도 영입 문의가 있었다고 한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스트라이커 보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퍼거슨이 최근 후보 명단에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오렌티나의 모이세 킨은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칼초메르카토는 24세의 킨이 이번 시즌 세리에A 22경기에서 15골 2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인터 밀란을 상대로 2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이적료는 5,200만 유로로 책정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사우디프로리그 구단들이 바르셀로나의 유망주 토니 페르난데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사우디 구단들이 젊은 재능 영입을 위해 16세의 페르난데스를 주목하고 있으며, 2,000만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