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 CP의 핵심 공격수 빅토르 괴케레스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접촉에 나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이에른 뮌헨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26세의 스웨덴 출신 공격수는 구단과의 구두 합의에 따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카탈루냐의 거인들은 프란시스코 트린캉의 미래 이적료에 대한 50% 지분을 낮추는 방안을 포함해 창의적인 거래 구조를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괴케레스 이적에 필요한 전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풀, 조지아의 보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노린다
리버풀이 나폴리의 다이나믹한 윙어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23세의 조지아 국가대표는 파리 생제르맹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핫한 영입 대상이다. 크바라츠헬리아는 발렌시아에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여름에 리버풀에 합류할 예정인 국가대표 동료 조르지 마마르다시빌리와 재회할 가능성이 있다.
사우디 프로리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 추진
레알 마드리드의 브라질 천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가 계속해서 사우디 프로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그 관계자들은 그를 리그의 새로운 얼굴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알 아흘리가 이미 관심을 표명했다. 사우디 리그는 비니시우스가 베르나베우 잔류 연장을 고민하도록 만들 파격적인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 프리미어리그 윙어 물색
나폴리는 잠재적인 스쿼드 변화에 대비해 프리미어리그의 두 윙어를 대체자로 지목했다. 리버풀의 페데리코 키에사(27)와 토트넘의 데얀 쿨루셉스키(24)가 크바라츠헬리아의 대체자로 고려되고 있다. 키에사는 유벤투스에서 여름 이적 이후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었던 반면, 쿨루셉스키는 스퍼스에서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서 9골에 관여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뉴캐슬 알미론, MLS 이적 임박
샬럿 FC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파라과이 국가대표 미겔 알미론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MLS 구단은 30세 윙어에 대한 공식 제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 규정(PSR) 준수를 위해 이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알미론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 퇴장은 그의 프리미어리그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