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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부상병 로메오 라비아가 프리미어리그 시즌 막판에나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선수의 회복 상황에 대해 최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레스카 감독은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그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16경기 남았는데, 마지막 10경기 즈음에는 로메오가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전망에 따르면 라비아는 3월 중순 첼시가 아스널과 맞붙을 때쯤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8개월 전 사우샘프턴에서 5,800만 파운드(약 9,4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이적한 라비아는 그동안 단 13경기 출전에 그쳤습니다.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벤치에서 보내야 했던 그의 이적은 첼시에게 상당히 비싼 투자였음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라비아는 다가오는 월요일 프리미어리그에서 런던 라이벌 웨스트햄과 맞붙는 경기도 벤치에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