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가 스포르팅 리스본의 유망주 다리오 에수고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The Sun)에 따르면 현재 라스 팔마스에서 임대 중인 19세 미드필더 에수고의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4경기 출전에 1골을 기록 중인 에수고는 포르투갈 U-21 대표팀에서 7경기를 소화했다. 2021년 16세 6일의 나이로 스포르팅 1군 데뷔전을 치르며 구단 최연소 출전 기록을 세웠던 그는, 첼시 1군 합류를 조건으로 이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벤투스는 조슈아 지르제 영입을 위해 더글라스 루이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투토스포르트는 티아고 모타 감독이 지르제 영입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르제는 FA컵에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2024년 아스톤 빌라에서 이적한 루이스는 유벤투스에서 3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활약하는 풀백 안드레아 캄비아소와 테오 에르난데스 영입을 추진할 전망이다. 캄비아소는 지난달 시티 이적이 무산됐으며, 에르난데스는 AC밀란과의 계약이 2026년 6월 만료를 앞두고 있다.
베식타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플로리안 노이하우스 임대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양 측은 여름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계약을 논의 중이다. 독일 국가대표인 노이하우스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또한 MLS 구단 FC 달라스는 아미앵의 중앙 수비수 오자제 우로기데 영입을 마무리 단계에 있다.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이적료가 300만 유로(약 4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4세의 우로기데는 셰필드 웬즈데이와 셀틱을 거쳐 2023년 7월 아미앵에 합류했으며, 올 시즌 리그2에서 17경기를 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