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레나토 베이가가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할 예정이라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전했습니다. 유벤투스는 베이가 영입을 위해 500만 유로(약 72억원)의 임대료를 지불하며, 추가로 성과에 따라 100만 유로의 보너스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이번 임대 계약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지 않아 베이가는 올해 여름 첼시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마르세유와 도르트문트도 베이가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최종적으로 유벤투스가 첼시의 조건을 충족시키며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유벤투스는 현재 수비진에 큰 타격을 입은 상태입니다. 중앙 수비수 브레메르와 왼쪽 풀백 후안 카발이 전방십자인대(ACL) 부상으로 장기 이탈이 예상되며, 주장 다닐루 역시 최근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티아고 모타 감독은 다닐루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베이가는 첼시에서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번 시즌 총 18경기에 출전했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단 1경기만 선발 출전했습니다. 대부분의 활약은 컨퍼런스리그에서 이뤄졌으며, 8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아스타나와 헨트를 상대로 골을 기록했습니다.
다재다능한 베이가의 능력은 수비진 보강이 시급한 유벤투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유벤투스는 베이가의 짧은 토리노 생활 동안 그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당면한 수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