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 다이어, 웨스트햄 선수 제로드 보웬의 독신 파티에 스트리퍼 등장 반대
대니 다이어가 약혼자이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스타 제로드 보웬의 독신 파티에 스트리퍼 등장 계획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Live and Let Dyers' 팟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서 아버지 대니 다이어와 그의 딸 대니는 자신들의 결혼식 전 파티에 관한 일정을 논의하던 중 스트리퍼 등장 문제로 열띤 논쟁을 벌였습니다. 대니가 그녀와 제로드의 신부 파티와 신랑 파티의 빡빡한 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중, 그녀의 아버지 대니는 갑자기 '스트리퍼!'라고 외쳤습니다.
이 발언은 성별 정치학, 남성과 여성의 성적 표현 차이, 그리고 남성 누드를 허용하면서도 자신의 반려자가 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여성들의 위선적 태도에 관한 논쟁을 촉발시켰습니다.
전 러브 아일랜드 스타인 대니는 친구의 신부 파티에서 참여했던 누드 드로잉 수업에 대해 언급하며 "우리는 그를 그려야 했어요, 누드인 남자를 그려야 했어요. 이건 다른 문제예요, 정말 달라요. 저는 상관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그녀의 아버지는 "이건 성차별이에요, 여러분들이 보시는 것은 가장 극단적인 성차별입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대니는 "성차별이 아니에요, 그는 그냥 앞치마를 두르고 서 있었고 우리는 그를 그려야 했어요. 그런 다음 그가 돌아서서 의자에 걸터앉았을 뿐이에요"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니(아버지)는 "그렇다면 여자니까 괜찮다는 거지만, 남자들이 여성 스트리퍼를 보는 것은 신의 금지 사항이라는 거죠. 남자들의 경우 좀 더 공격적이고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차라리 우리가 '버틀러 인 더 버프'(반라 버틀러)를 불러오길 원하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전 이스트엔더스 배우이자 풋볼 팩토리 스타인 대니 다이어는 최근 Goal의 Front Three에 출연했으며, 그의 새 영화 '마칭 파우더'를 홍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