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코 윌리엄스, "우리의 관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 - 아스날 이적 제안 거절 이유 밝혀
바르셀로나와 아스날의 러브콜을 뒤로하고 아틀레틱 클럽에 남기로 한 니코 윌리엄스가 그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여름 바르셀로나는 윌리엄스 영입에 실패했으며, 아스날은 2025년 그를 영입하기 위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 그는 아틀레틱 클럽에서 매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윌리엄스는 클럽과 팬들과의 관계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고 표현했다.
"우리가 클럽의 중심에서 맺고 있는 이 관계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모든 사람이 서로를 존중하는데, 이는 정말 놀라운 일이죠," 그는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런 분위기는 다른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그것 때문에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행복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스는 유로 2024에서 스페인의 우승 과정에서 보여준 놀라운 활약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아틀레틱 클럽에서도 계속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떤 팀이 그를 영입하더라도 저렴한 가격으로는 불가능할 것이며, 높은 연봉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윌리엄스의 미래 외에도, 2027년까지 계약이 체결된 22세 윙어는 일요일 라리가 경기에서 마요르카를 상대로 홈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