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으로 가비 이적? 우스만 뎀벨레의 SNS 업데이트가 바르셀로나 이적설 불러일으켜
지난 시즌 심각한 부상을 겪은 후, 가비는 작년 10월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나 아직 정규 선발 자리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PSG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가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변경해 스페인 미드필더의 미래에 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뎀벨레의 새 프로필 사진은 캄프 누에서 함께했던 시절 가비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라디오 카탈루냐의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가비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뎀벨레가 20세 선수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페인 대표팀 전 감독이자 현 PSG 감독인 루이스 엔리케는 오랫동안 가비의 팬이었으며, 파리에서 재회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주요 선수 매각을 고려 중이며, 가비도 그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측에도 불구하고, 가비는 최근 203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가비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카탈루냐 클럽은 그를 미래의 주장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1년간의 부상과 5개월의 회복 후, 그는 이제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또한, 마르크 카사도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플릭 감독은 시즌의 결정적인 단계에서 가비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목요일 저녁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가비는 다음으로 3월 30일 일요일 지로나와의 카탈루냐 더비에서 경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