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컵 5라운드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십의 플리머스 아길을 상대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던 플리머스는 이번에는 현 잉글랜드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게 됐다. 플리머스는 챔피언십에서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경기 역시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FA컵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과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외에도 뉴캐슬 유나이티드-브라이턴, 본머스-울버햄튼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 간의 대결도 예정되어 있다.
리그1(3부리그) 소속 엑서터 시티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입스위치 타운의 승자와 홈경기를 치르게 됐으며, 아스톤 빌라는 카디프 시티를 상대하게 됐다.
돈캐스터 로버스 또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밀월의 경기,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번리의 경기도 5라운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FA컵 5라운드는 3월 1일과 2일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