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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원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렉섬 FC의 공동 구단주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맥엘헨니가 게리 리네커로부터 프리미어리그 진출 시 직면할 수 있는 도전과제에 대해 경고를 받았습니다.
할리우드 스타 듀오의 인수 이후 렉섬은 내셔널리그에서 리그원으로 승격하며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현재 버밍엄 시티, 위컴 원더러스와 함께 리그원 상위권을 다투고 있어 이번 시즌 추가 승격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축구 클럽 투자는 렉섬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두 구단주는 멕시코 리가 MX의 클럽 네카사에도 투자했으며, 레이놀즈는 콜롬비아의 클럽 데포르티보 라 에퀴다드의 투자자가 될 예정입니다.
'웰컴 투 렉섬' 다큐멘터리로 큰 인기를 얻은 렉섬의 현재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을 받은 리네커는 구단주들의 다른 관심사가 렉섬의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는 Rest is Football 팟캐스트에서 "상위권 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며 "프리미어리그 최상위권에 도달하면 정말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리네커는 또한 "TV 프로젝트 덕분에 렉섬은 전 세계적인 팬층을 확보했을 것"이라며 "클럽으로서는 정말 좋은 일"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렉섬은 다음 경기에서 리그원 하위권의 슈루즈버리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이어 NFL 전설 톰 브래디가 이사진으로 합류한 리그 선두 버밍엄과 SToK 레이스코스에서 중요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