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ESPN에 따르면 부카요 사카와 가브리엘 제수스의 부상으로 공격진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스널은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의 벤자민 세스코(21) 영입을 추진했으나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카이 하베르츠가 최전방 공격수 옵션으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구단은 세스코를 시즌 종료 후 다시 영입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지만, 1월 마감일(2월 3일)까지 즉각적인 보강이 필요한지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편 첼시는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첼시는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영입을 추진했으나 현재 갈라타사라이에서 임대 중인 상황입니다. 구단은 입스위치 타운의 리암 델랍과 브라이턴의 에반 퍼거슨도 스카우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는 이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르트문트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재정적인 문제로 성사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안토니의 경우 여전히 경기에 나서고 있어 다른 상황입니다.
리버풀의 다윈 누녜스는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서 2골에 그치며 디오고 조타에 밀려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아르네 슬로트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루이스 디아스를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있어 이적료 회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나폴리의 크바라츠헬리아를 6000만 유로에 영입할 전망입니다. 루이스 캄포스 단장은 공격진 보강을 원했고, 조지아 출신 윙어의 영입을 결정했습니다. PSG는 콜로 무아니가 유벤투스로 임대 이적한 후 새로운 공격수도 찾고 있으며, 애스턴 빌라의 존 두란이 여름 이적 시장의 우선순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르셀로나는 캄프 누의 VIP석 475석을 30년간 판매하면서 라리가의 재정 규정을 충족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선수 영입이 가능해졌으며, 알메리아의 마르크 푸빌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5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가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토트넘은 이적 시장 마감 2주를 앞두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버턴은 첼시에서 임대한 아르만도 브로야가 발목 부상으로 10-12주 결장이 예상되면서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압두코디르 후사노프(4800만 유로)와 비토르 레이스(3500만 유로)의 영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오마르 마르무시 영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