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이적시장이 마지막 날을 맞이하며 유럽 각국의 빅클럽들이 마지막 영입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주요 리그의 이적시장은 2월 3일 마감되며, 각 리그별로 마감 시간이 다릅니다.
프랑스의 경우 영국 시간 기준 오후 10시(22:00 GMT), 독일과 이탈리아는 오후 7시(19:00 GMT), 스페인은 오후 11시(23:00 GMT)에 이적시장이 종료됩니다.
마감일인 2월 3일에는 여러 주목할 만한 이적이 성사되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레딩에서 타일러 빈던을 영입했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마르코 아센시오는 애스턴 빌라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브라이턴의 에반 퍼거슨은 웨스트햄으로 임대됐고, 뉘른베르크의 스테파노스 찌마스는 208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브라이턴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국제 이적시장에서도 활발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뉴캐슬의 로이드 켈리가 유벤투스로 임대됐고, 첼시의 카니 추크웨메카는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전날인 2월 2일에는 토트넘이 랑스의 케빈 단소를 의무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로 영입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체에서 패트릭 도르구를 2500만 파운드 플러스 추가 조항으로 영입했습니다.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도 여러 이적이 있었는데, 세인트존스톤이 해러게이트 타운에서 스티븐 듀크 맥켄나를 임대로 영입했고, 마더웰은 자유계약 선수였던 캘럼 워드와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