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렌조 인시녜, 토론토 FC와 MLS의 연봉 킹 등극
이탈리아의 로렌조 인시녜는 나폴리에서 활약한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주 칭송받아 왔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을 자신의 모교 클럽에서 보낸 후, 이 측면 공격수는 마침내 새로운 도전을 위해 MLS의 토론토 FC로 이적했습니다.
세리에 A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시녜는 팀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탈리아 마에스트로는 토론토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벌고 있을까요?
Goal.com에서 MLS 급여 가이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토론토 FC에서 인시녜가 받는 급여를 숫자로 살펴보면, 현재 계약 조건에 따라 주급으로 296,153달러(약 2억 2,800만 원)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연봉은 1,540만 달러(약 118억 원)에 달하며, 이는 그를 클럽 내 압도적인 최고 연봉자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도 최상위 연봉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토론토 FC의 최고 연봉자들을 살펴보면, 로렌조 인시녜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인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전 유벤투스 미드필더)의 두 배 이상을 벌고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캐나다 국가대표인 리치 라레아와 조나단 오소리오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위는 노르웨이 센터백 시구르드 로스테드가 차지했습니다.
MLS 내 최고 연봉 5인을 살펴보면, 현재 전 바르셀로나 아이콘 리오넬 메시가 급여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시녜는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 다른 전 바르셀로나 스타인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3위입니다.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와 에밀 포르스베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
비록 MLS 선수들이 상당한 임금을 받고 있지만, 그들의 급여는 전 세계 최고 연봉자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세계 최고 연봉 선수 5위 안에 MLS 스타들은 한 명도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세계 최고 연봉자 1위는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입니다. 2위는 알 이티하드의 카림 벤제마, 3위는 알 아흘리의 리야드 마레즈가 차지했습니다. 한편, 세네갈 국가대표 사디오 마네와 칼리두 쿨리발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로렌조 인시녜는 나폴리를 떠나 토론토 FC로 이적한 후 MLS 내에서는 메시에 이어 2위 연봉을 기록하며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경험과 기술이 토론토 FC와 MLS 전체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