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미국의 별, 전략적 커리어 이동
NYCFC의 역사상 첫 홈그로운 선수인 제임스 샌즈가 2025년 6월까지 분데스리가 구단 FC 장크트 파울리로 임대 이적하며, 2025-26 시즌까지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4세의 미드필더는 이와 동시에 NYCFC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MLS 구단에 대한 장기적인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검증된 성공 이력
2017년 NYCFC와 계약한 이후, 샌즈는 인상적인 이력을 쌓아왔습니다. 2021년 구단의 첫 MLS 컵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레인저스 임대 시절 유럽 무대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41경기에 출전하며 2022년 스코티시컵 우승과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의 역사를 함께 했습니다. NYCFC 복귀 후에는 전 대회 통산 67경기에 출전했고, 2024년 구단 수비상을 수상했습니다.
국가대표 경험
샌즈는 미국 국가대표로 13경기에 출전했으며, 2021년 CONCACAF 골드컵 우승 멤버였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기량과 수비력은 소속팀과 국가대표팀 모두에서 큰 자산이 되어왔습니다.
새로운 장 시작
"뉴욕시는 내 고향입니다," 떠나기 전 샌즈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2년을 보낸 후, 이제는 유럽으로 돌아가 새로운 도전을 할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리그에서 자신을 시험하고 경험을 쌓게 되어 매우 기대됩니다."
NYCFC 스포츠 디렉터 데이비드 리는 샌즈의 프로페셔널리즘과 영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제임스는 2017년 구단과 첫 계약을 맺은 이후로 놀라운 프로페셔널리즘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발전과 지금까지의 커리어는 우리 아카데미의 모든 선수들에게 영감이 되어야 합니다. 2024년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하고, 100경기 출전 이정표를 달성하며, 구단 수비상을 수상한 것은 그의 실력을 잘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샌즈는 즉시 장크트 파울리에 합류하며, 1월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가 그의 첫 경기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