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신성 엔드릭이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전망입니다.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달 엔드릭의 임대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팔메이라스에서 이적한 18세의 엔드릭은 이번 시즌 정규 선발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아래에서 '성장과 발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엔드릭은 올 시즌 전체 18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레버쿠젠의 빅터 보니파체가 사우디 프로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2029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나이지리아 출신 스트라이커에 대해 여러 사우디 구단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레버쿠젠은 5천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24세의 보니파체는 2023년 여름 유니온 생질루아즈에서 이적한 이후 분데스리가에서 33경기 20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턴과 아스톤 빌라가 한국의 유망주 윤도용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미러는 대전하나시티즌 소속의 18세 윤도용이 지난 시즌 4골 6도움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라이턴이 영입 경쟁을 주도하고 있지만, 윤도용의 대리인들은 이번 주 초 아스톤 빌라의 보디무어 히스 훈련장을 방문해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윤도용은 한국 U-20 대표팀에서 4경기 2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바이에른 뮌헨의 조슈아 키미히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오마르 마르무시, 비토르 헤이스, 압두코디르 후사노프를 영입했지만 추가 보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29세의 키미히는 바이에른과 계약이 6개월 남은 상황에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시점입니다. 시티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예상되는 미드필더 호드리를 대체하기 위해 키미히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십의 루턴 타운은 생갈렌의 공격수 빌렘 괴벨스와 임대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풋 메르카토는 노리치 시티와 웨스트브롬위치 앨비언이 여름 이적을 노리고 있는 23세 괴벨스의 영입에 대해 루턴이 이번 달 내 임대 계약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리옹과 AS 모나코에서 뛴 경험이 있는 괴벨스는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