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 토트넘 수비수 로메로 영입 고려 중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 영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TEAMtalk에 따르면, 2022년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26세 로메로는 '구체적인 가능성'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 영입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또한 토트넘의 우측 풀백 페드로 포로를 리버풀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대안으로 검토 중입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아직 안필드에서의 새 계약에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로메로는 목요일 유로파리그 AZ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시즌 16번째 출전을 기록했으며,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가 제한되었습니다.
한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유벤투스에 임대 중인 랜달 콜로 무아니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Calciomercato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에서 임대 중인 26세 공격수는 알렉산더 이삭이 여름에 뉴캐슬을 떠날 경우 대체자로 뉴캐슬의 후보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뉴캐슬은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경쟁해야 할 수도 있지만, 콜로 무아니는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다면 토리노에 남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의 공격형 미드필더 플로리안 비르츠를 이번 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도이칠란트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따르면, 바이에른은 다음 이적 시장에서 여러 영입을 계획하고 있지만, 최근 보도에 따르면 21세 비르츠를 먼저 영입한 후 윙어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도르트문트의 제이미 기텐스도 레이더에 올라 있습니다. 비르츠는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아스널,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은 모두 리옹의 윙어 말릭 포파나의 발전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CaughtOffside에 따르면, 19세 벨기에 국가대표는 이번 시즌 리그1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34경기에서 9골(유로파리그에서 6골)과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포파나는 리옹과 2028년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이번 여름 약 5000만 유로에 이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테르 밀란이 나폴리의 골키퍼 알렉스 메렛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루디 갈레티의 보도에 따르면, 네라주리는 지금까지 27세 골키퍼에 '관심을 표명한' 유일한 클럽으로,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 남기 위한 계약 협상에는 진전이 없는 상황입니다. 메렛은 이번 시즌 아주리의 세리에 A 28경기 중 25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현재 계약은 3개월 조금 넘게 남아 있습니다.
그 외 루머로는 바르셀로나 수비수 파우 쿠바르시가 클럽 유스 라 마시아에서 1군으로 올라올 다음 세 선수로 퀌 주니엔트, 안드레스 쿠엔카, 후안 에르난데스를 지목했습니다. 도르트문트와 AC 밀란이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야신 아야리를 영입하려면 2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웨스트햄은 AS 로마의 타미 아브라함이 AC 밀란 임대를 마치고 올 여름 복귀하면 영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르세유는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의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새 계약을 제안할 계획을 준비 중이며, 현재 계약에는 1000만 유로의 이적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버튼은 레인저스의 스트라이커 함자 이가만을 영입하고자 하지만, 모로코 유스 국가대표 선수를 두고 세비야와 경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