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부터 케인까지: 유럽 이적시장 핫 플레이어들

레이나부터 케인까지: 유럽 이적시장 핫 플레이어들

도르트문트 레이나, 이적 시장에서 주목 받는 중

도르트문트의 미국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조반니 레이나(22)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핫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니코 코바치 감독 부임 이후 팀 내 역할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나의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의 보도에 따르면, 레이나는 라리가, 세리에 A, 리그 앙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의 이적료는 1,000만~1,500만 유로(약 140억~210억 원)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현재 레이나의 계약은 2026년까지 남아있습니다.

한편, 아스널은 공격수 영입을 위해 인테르 밀란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 눈을 돌렸다고 '풋볼 인사이더'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안드레아 베르타가 아스널의 스포츠 디렉터로 부임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과 연관이 있습니다. 건너스는 27세 아르헨티나 공격수 영입을 위한 사전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코비 메이누도 구단의 계약 제안을 거부하고 해외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가디언'이 전했습니다. 현재 계약이 2년 남은 19세 미드필더는 첼시와 연결되고 있지만,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보다는 해외 무대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맨유는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7,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에 그를 놓아줄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첼시는 레버쿠젠의 스트라이커 빅터 보니페이스 영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에크렘 코누르가 전했습니다. 24세 나이지리아 국가대표에 대해 아스널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뉴캐슬은 알렉산더 이삭의 이적 가능성에 대비해 보니페이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킹슬리 코망(28)은 이번 여름 결별할 의향이 있다고 '스카이 스포츠 도이칠란드'가 보도했습니다. 바이에른은 윙어의 이적료로 3,000만~4,000만 유로(약 420억~560억 원)를 예상하고 있으며, 연간 1,700만~1,800만 유로(약 240억~250억 원)의 임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코망은 사우디 프로리그의 상위 4개 클럽 중 하나로의 이적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다 귈레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아스널이 RB 라이프치히의 슬로베니아 공격수 벤자민 셰스코 영입 경쟁에서 토트넘을 앞서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또한 해리 케인이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6,700만 파운드(약 1,150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구단이 나타날 경우 잉글랜드 공격수를 놓아줄 수 있다고 '더 선'이 보도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전으로 출전하기를 원하는 브라질 미드필더 카세미루를 떠나보낼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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