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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큰 타격을 입었다. 디오고 조타와 조 고메즈가 부상으로 수 주간 결장할 것으로 확인됐다.
조타는 지난 주말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2-0 승)에 결장했다. 며칠 전 노팅엄 포레스트전에서 교체 출전한 후 근육에 무리가 왔기 때문이다. 고메즈의 경우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4년 말 이후 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조타가 고메즈보다는 조금 일찍 돌아올 것 같다"면서도 "둘 다 몇 달이 아닌 몇 주 안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슬롯 감독은 "재활의 마지막 단계가 가장 어렵고, 때로는 며칠이 더 소요될 수 있다"면서도 "재활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몇 주 안에 복귀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은 이번 주 리그앗으로 릴과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른 뒤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스위치와 맞붙는다. 슬롯 감독은 이 두 경기를 조타와 고메즈 없이 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