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 핵심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카라바오컵 결승전 결장 위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6)가 부상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결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인 알렉산더-아놀드는 지난 화요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로 인해 오는 일요일 열릴 뉴캐슬과의 카라바오컵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심각한 손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시즌 내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리버풀 계약이 몇 달 후 만료되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그가 이미 클럽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지도 모른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알렉산더-아놀드가 결장할 경우, 자렐 콴사가 오른쪽 풀백 자리를 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소 백업 요원인 코너 브래들리 역시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리버풀은 일요일 오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맞붙어 카라바오컵 우승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알렉산더-아놀드의 상태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는 이번 주 후반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