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의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주급 1억 9천만원 이상 받아
라이언 흐라벤베르흐는 2023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적한 이후 리버풀 미드필드의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료 네덜란드 선수인 코디 가크포와 마찬가지로, 흐라벤베르흐는 2024-25 시즌을 앞두고 위르겐 클롭의 후임으로 아르네 슬롯이 부임한 이후 자신의 경기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이 젊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기여에 걸맞은 상당한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정확히 얼마나 받고 있을까요? GOAL은 Capology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했습니다.
리버풀에서 흐라벤베르흐의 급여 내역
현재 리버풀과의 계약에 따르면, 흐라벤베르흐는 주급 15만 파운드(약 1억 9천만 원)를 받고 있습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780만 파운드(약 100억 원)에 달합니다.
리버풀의 최고 연봉 선수들
아래 명단에는 없지만, 흐라벤베르흐는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와 함께 알리송, 페데리코 키에사와 동일한 급여를 받으며 구단 내 5위 연봉자입니다.
현재 최고 연봉은 이집트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차지하고 있으며, 구단 주장인 네덜란드 출신 버질 판 다이크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풀백 듀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최고 연봉 5인
살라를 제외한 리버풀 선수들은 리그 전체 최고 연봉 5인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으며, 살라는 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고 두 자리는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엘링 홀란드와 케빈 더브라위너가 각각 차지하고 있습니다.
4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카세미루가 차지했으며, 또 다른 시티 선수인 잭 그릴리시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고 연봉 축구선수들
홀란드와 더브라위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 연봉을 받지만, 전 세계 최고 연봉 5인에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1위는 사우디 프리미어리그 알 나스르에서 활약하는 여전히 건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차지했습니다. 2위는 알 이티하드의 카림 벤제마, 3위는 알 아흘리의 리야드 마흐레즈입니다.
한편, 세네갈 국가대표 사디오 마네와 칼리두 쿨리발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