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의 전 코치가 공개한 흥미로운 일화에 따르면, 리버풀의 간판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로마 시절 프란체스코 토티와 함께 샤워실에서 공을 다루며 놀았다고 합니다.
에마누엘레 마라 전 코치는 라디오 세리에 A와의 인터뷰에서 "토티와 살라, 이 두 선수를 훈련시키면서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했다"며 "훈련이 끝난 후에도 이들은 샤워를 하면서 드리블을 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마라 코치는 "그 순간의 드리블이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됐을 리는 없지만, 이는 단순히 축구공을 사랑하는 그들의 순수한 열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마에서 살라는 토티와 한솥밥을 먹으며 성장했습니다. 당시 토티는 이미 로마의 상징적인 존재였습니다. 첼시에서 임대로 시작해 2016년 완전 이적한 살라는 로마에서 83경기에 출전해 34골을 넣고 20개의 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후 리버풀로 이적한 살라는 현재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살라는 오는 일요일 FA컵 4라운드에서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