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드 래소 시즌4' 제작 가능성에 기대감 높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방향성 예고돼
인기 시리즈 '테드 래소'의 새 시즌이 제작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애플TV+에서 방영된 이 히트 시리즈의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들이 AFC 리치먼드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무엇보다 작가이자 주인공인 제이슨 서데이키스가 이 프로젝트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 시리즈의 '리부트'를 준비 중인 서데이키스는 새로운 방향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바에 따르면, 테드 래소가 여성 축구팀의 감독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어 새로운 스토리라인과 캐릭터가 도입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에서 플로 '새시' 콜린스 역을 맡은 엘리 테일러는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들리는 바로는 시즌 4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한다"며 "모두가 테드 래소 세계관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것이 확장되거나 성장하거나 어떤 식으로든 계속될 여지가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사랑받는 작품의 일부가 된 것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록다운 기간에 방영되었을 때 엔터테인먼트는 우리 모두에게 매우 중요했고, 이 드라마는 냉소적이지 않은 즐거움이 되었다. 최신 시리즈가 몇 년 전에 나왔는데도 사람들은 마치 지난주에 방영된 것처럼 나에게 여전히 이야기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시즌 3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2023년 5월에 방영된 이후, 새 시리즈의 제작은 2025년 늦은 봄이나 초여름으로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누가 사랑받는 역할을 다시 맡게 될지, 또 언제 그것이 가능할지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지만, 팬들은 테드 래소의 복귀를 '믿을' 수 있게 되었다.